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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유술 수련생과 관장의 성공
2017-9-14
강 준


공권유술 수련생과 관장의 성공

 

 

3년전 즈음부터 공권유술 수련인구가 점진적으로 늘어가다가 작년에는 현격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급기야는 2017년인 올해 가히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린이부터 청년, 여성, 장년들까지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많은 분들이 공권유술 도장을 찾아주시고 있습니다.

 

한 두시간 걸리는 먼 곳에서도 기꺼이 배움을 청하며 입관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최근 공권유술을 한국형 주짓수라는 닉네임으로 불리워져 관심을 가지고 계신분도 계셨겠지만, 수련생 여러분들이 처음 내가 이 무술을 해야겠구나 하는 마음을 먹을 때는 무엇하나 그냥 결정하는 법은 없을 것입니다.

 

브라질유술 또는 서구식 MMA와 공권유술의 차이점을 심층적으로 조사해보고 결정했을 것이고, 내가 이 무술을 선택한다면, 지도자의 보살핌을 잘 받으면서 재미있게 오랫동안 수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공권유술 협회의 홈페이지 조회수와 공권유술 지부도장의 블러그 조회수가 매달 계속해서 늘어나는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라고 생각됩니다.

 

간혹 요즘 공권유술 붐이 일어서 더 이상 수련생을 받지 못할까봐 걱정입니다.”라는 말을 관장님이 할 때면 붐이 일다뇨? 뭔소리를 하는 거에요. 이제 공권유술은 아직 시작도 안했습니다. 도장을 몇 개 더 내면 되지요.”라고 진담 반 농담 반을 섞어가며 말하기도 합니다.

 

처음 공권유술이 대중에 알려지기 시작했을 때 사람들이 뭐라고 했을까요?

공권유술은 너무 과격하고 싸움 같다고 했죠, 아울러 무도라고 보기에는 너무 거칠다는 표현을 했습니다. 이러한 말은 당시의 무술도장을 운영하던 관장님들이 했던 말입니다.

 

몇 년후 UFC가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그 전에 공권유술이 너무 과격하고 실전적이라고 평을 했던 관장님들이 이번에는 공권유술 더 강해질 필요가 있다고 말을 합니다.

 

이렇듯 사람들은 시대의 변천과 주변환경에 따라 보는 입장과 생각이 달라지게 마련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주장했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권유술을 수련한 적도 없고 기술체계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공권유술을 단순히 경쟁업종으로 생각했던 관장님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의 입장이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공권유술을 수련하는 수련생의 만족도였습니다.

 

어느 누가 옆에서 공권유술에 대해서 칭찬을 하거나 비판을 하더라도 공권유술을 수련하는 수련생들이 공권유술이 재미없다면 없는 것이고 수련하는 자체가 행복하다면 행복하다는 진리입니다. 이러한 진리를 이해하는데 한참이 걸렸었습니다.

 

이후에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공권유술을 훌륭한 무도라는 것을 타 무술인들에게 홍보하는 것 보다 공권유술을 수련하는 수련생들이 최고라고 느낄 정도의 프로그램을 개발해야겠다는 필요성이었습니다.

 

관장들이 지도하기 편한 구조의 기술체계나 반복적인 도장의 훈련방법을 모두 탈피하고 오로지 수련생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지도하면 관장은 단순히 그것을 따라가는 훈련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도장운영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공권유술도장을 찾아주시는 수련생이 없다면 공권유술 존재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것을 저는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공권유술에 조인했던 관장님들 중 대부분은 사실 도장경영에 실패의 쓴맛을 보신 분들입니다.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공권유술협회에 등록하여 피나는 노력을 하며 성공의 신화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장님들이 보람을 가지고 수련생여러분들을 지도할 수 있는 것은 수련생여러분들이 입관을 하시고 지속적으로 수련에 참가해주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공권유술을 배우는 수련생들에게 하나라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하루하루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지도자의 배려심 때문일 것입니다.

 

여러분들 사는 곳에도 브라질유술 체육관이나 킥복싱체육관이 있을 것이고 종합격투기체육관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복 3시간 이상을 걸려서 수련하고 가시는 분들을 보면 공권유술 지도자들은 깊은 감동을 받게 됩니다.

 

조그만 인연이 큰 인연이 되고 그 인연은 아주 오랫동안 지속시키기에 충분합니다.

공권유술 사범님과 관장님들은 공권유술을 통해서 인생의 참맛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이것은 순전히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과거 텅빈 도장에서 수련을 했었거나, 지금처럼 북적거리며 불편함을 감수하고 수련을 하고 있거나 모두 공권유술을 수련하는 수련생 여러분입니다.

 

여러분들을 지도하는 관장님들이 성공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수련생여러분들도 감회가 새로울 것으로 짐작합니다.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날마다 즐거운 수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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